이탈리아 볼로냐 피자 맛집 피자 알테로 (Pizza Altero) 후기
이탈리아 볼로냐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주에 위치한 미식의 도시라고 소개되고 있다. 또 철도 및 교통의 중심지라고 한다.
또 대학의 도시이다. 그렇기에 바쁜 현대인들이 많이 보이고 도시의 분위기가 활기차 보이기도 한다. 나는 볼로냐에 도착했을 때 정말 대도시 같다는 느낌을 받았었다.
볼로냐에 체류하면서 먹었던 이 가게도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편리한 피자집인 느낌이었다. 이번 피제리아는 어떤 매력이 있는지 소개를 해보려 한다.
- 역사
- 내,외부, 주변관광
- 메뉴, 음식, 서비스
- 총평
1. 피자 알테로 (Pizza Altero) 역사
볼로냐 중심가에 위치한 이 피자 알테로 (Pizza Altero)는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.
반세기가 넘도록 이 피제리아는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 왔다. 건강한 식재료의 피자들이 많이 보였다. 버섯, 호박, 고추, 또 깔조네 피자도 있었다. 특이하게도 초콜릿 피자가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라고 하지만 방문을 했을 당시에는 판매를 하지 않았다.
저렴한 가격의 네모난 조각피자를 판매하고 있고,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다.
2.피자 알테로 (Pizza Altero) 내,외부 및 주변관광
2-1) 외부모습

DAL 1957 ~ 이라고 적혀있다. 이 피제리아의 역사는 1957년부터 시작되었다. 간판과 목재가 눈에 띈다. 벽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내부가 보이고, 지나가기 전 부터 피자향이 퍼져 바로 알 수 있었다. 또 많은 손님들이 왔다갔다 했다.
2-2) 내부모습

이 가게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피자 진열대와 계산대가 보인다. 협소한 공간이지만 테이크아웃 가게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구조이다. 깔끔하게 정렬된 인테리어와 불필요한 것들은 없는 딱 정갈한 인테리어였다.
2-3) 주변관광


마조레광장
두카티 박물관
3. 피자 알테로 (Pizza Altero) 메뉴, 음식, 서비스
3-1) 메뉴


3-2) 음식
다양한 피자들과 핫도그, 포카치아가 진열되어 있다. 그중 기본피자인 마르게리타를 주문하였다. 주문과 동시에 오븐에 한번 데워서 준다. 많이 뜨끈하다. 방심하고 먹었더니 입을 데였다.
난 식당에 가면 기본 피자를 먹어보곤 생각한다. 이 집이 정말 괜찮은 식당인지 말이다. 나의 기준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. 기본에 충실함, 담백함을 잘 이루었다. 직접 먹어보지 못한 초콜릿 피자는 인터넷 사진으로 대체한다.





3-3) 서비스
테이크아웃 가게인 이 피제리아는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. 직원들은 친절하게 서비스 해주었고, 불편함이 없었다.
더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물어봐주기도 했다. 대체적으로 만족한다. 직원들은 깔끔한 복장으로 일을 하고 있고, 얼핏 보인 주방도 무척 깨끗해 보였다.
총평
난 볼로냐에서 간단한 길거리 음식을 먹고 싶다면 이 가게를 들릴것같다. 오래된 이 볼로냐 피자 가게는 평점또한 좋다. 다른 현지인들도 추천하는 가게였다. 저렴하고 맛있는 피자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. 다음번 볼로냐에 방문한다면 이번 방문때에 못 먹어봤던 초콜릿 피자를 먹어보고 싶다.
기타
대한민국의 길거리 음식으로 피자를 판매하면 좋겠다고 자주 생각한다. 조각피자로 판매를 해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이다. 물론 존재는 하겠지만 유명하게 있지는 않은 것 같다.
다들 피자라고 한다면 패스트 푸드라고 생각하고, 건강에 안좋다는 인식이 크지 않은가? 우리나라에서 이 인식을 바꾸려면 어떤 노력들이 필요한지 한번 생각해보고 연구하고 싶다. 그러기 위해 더 많은 피자를 접해보고 더 많이 물어보고 더 많이 만들어봐야겠지만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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